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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부패없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인[청해진농수산신문] 요즘 우리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들어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공직자의 부정부패․비리 등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공직자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성품과 행실이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하는 ‘청렴’은 현대적 의미의 공무원제도가 수립된 1949년 이래 현재까지 청렴을 공무원 의무로 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현행 국가공무원법 제61조와 지방공무원법 제53조에서도 청렴의 의무를 규정하는 등 오랜 세월 중요한 가치이자 의무로서 공직자와 함께하고 있으며 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가치이다. OECD 2020 한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하위직 공무원들의 부패 문제는 상당 부분 근절 됐으며 국민권익원회로 확대 통합된 국가청렴위원(KICAC)가 큰 역할을 했다”며 “그렇지만 고위공직자의 부패지수는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낸다”고 밝혔다.또한 국민이 사회 내 부패 심각성을 평가하는 부패인식지수는 OECD 하위권에 해당됐으며 공무원의 부패 수준 항목에서 공무원이 부패하다는 응답이 공무원이 5.5%인 반면, 일반국민 40.3%로 공직사회에 대한 부패인식 차이가 크게 난다. 조사결과에서 보이듯이 공무원이 부패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며 공무원들과 국민들의 온도차가 커 점점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시기에 공무원들은 더욱 청렴이라는 가치에 집중하여 잃어가는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나는 해양경찰의 행보에 주목해 보려 한다. 해양경찰청과 전국 지방청․경찰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海요, 청렴 GOGO⌟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이번 67주년 해양경찰의 날 행사를 헌혈, 바다정화 활동 등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정성을 다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이에 주위에서 해양경찰에 대한 어민들의 만족도와 선호도가 아주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해양경찰 스스로의 자정 노력과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한 해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을 보면 공직사회가 청렴이라는 가치에 집중하는 모습을 국민들이 공감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해양경찰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큰 기대를 걸며 응원하고 관련 업무에 적극 협업하려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또한 어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주기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걸어갈 것이다.<KOMSA 남정식 완도지사장> *상기 기고문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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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장흥군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열려▲ 청정해역 장흥군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열려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31일 오후 회진항에서 ‘제24회 도 단위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바다의 날은 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인 5월 31일 기념한 것으로, 1996년 바다의 날로 지정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장흥군 회진항에서 열린 올해 바다의 날 행사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종순 장흥군수, 해양수산 관계자와 16개 연안 시군 어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광양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유공자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바다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공무원 9명과 민간인 9명이 해양수산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식후행사로는 감성돔 치어 15만미 방류, 바다정화활동이 펼쳐졌다.바다정화 활동은 장흥군 수산단체, 해양구조대, 연안지킴이, 완도해경, 군 공무원들이 참여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올해 행사는 바다의 날 기념 고래비행선을 날리는 퍼포먼스와 장흥 해양구조대의 인명구조시연을 선보여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정종순 장흥군수는 “미래의 준비는 바다에서 해야한다”며, “바다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흥군이 청정 바다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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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항서 제24회 바다의 날 개최▲ 장흥군 회진항서 제24회 바다의 날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2시 회진항에서 제24회 도 단위 바다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바다의 날 행사에는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전라남도 해양관련 기관단체장과 16개 연안 시군 어업인, 공무원들이 참석한다.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표창, 바다헌장 낭독 등 기념행사와 주요 내빈들과 함께하는 감성돔 치어 방류 순으로 진행된다.바다의 날은 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인 5월 31일 기념해 1996년 바다의 날로 지정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발전에 기여한 어업인과 공무원 18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할 예정이다.식후행사로 한국해양구조협회 장흥구조대의 인명구조 시연, 감성돔 치어방류가 계획돼 있다.특히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완도해경과 장흥군 연안지킴이, 수산업경영연연합회 등 여러 단체, 기관과 장흥군 공무원이 함께해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장흥해양구조대는 이날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일조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장흥군 특산품인 무산김, 매생이, 키조개 등은 전시하고 시식하는 공간을 만들어 운영한다.정종순 장흥군수는 “후손에게 청정한 바다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바다의 날 행사를 통해 바다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일궈나갈 수 있는 새로운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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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자원인 신지도 갯벌 보호활동 전개▲ 갯벌 안 폐통발, 폐그물 수거 협업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신지도 청정바다 지킴이들이 갯벌 보호에 본격 나섰다. 지난 1일부터 5일간 신지도 청정바다 지킴이 100여 명은 갯벌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신지도의 갯벌은 신지 송곡에서 양촌리까지 6개 마을을 거쳐 약 8km이며 간조시에는 축구장 100여개 넓이의 면적이 나타난다. 청정바다 지킴이들은 5일 동안 썰물때를 기다렸다가 무릎까지 빠지는 갯벌을 헤치며 폐통발과 폐그물 10여 톤을 수거해 해양쓰레기 처리 방법에 따라 처리했다. 신지 갯벌은 바다정화 작용은 물론, 물이 들어올때는 주로 통발을 사용해 장어와 낙지를 잡고 썰물때는 바지락, 석화를 채취해 소득을 올리는 바다 보물밭이다. 완도 신지도는 해양치유자원의 보고이다. 바다를 정화시켜주는 갯벌과 광합성 작용을 하는 해조류가 있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고 있어 공기 비타민으로 불리우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 이상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친환경 해변에만 부여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지난 11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으뜸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주변은 바다 주변의 깨끗한 환경과 더불어 해양에어로졸, 해풍,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을 이용해서 최근에 만연되고 있는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헬스케어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의 해양헬스케어 선도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갯벌의 오염원을 차단하고 꾸준히 정화활동을 실시해 해양치유자원으로 보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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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바다의 날’기념행사 강진 마량항에서 열려▲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은 31일 제22회‘바다의 날’기념행사를 강진 마량면 마량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1일에 개최되는‘바다의 날’은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난 1996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스물두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강진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2017 강진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의 개최지 공모에 응모해 당당히 선정돼 그 의미가 더 크다 할 것이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강진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도·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해양수산관계자, 어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정선 바지선상에서 진행된 감성돔 12만 1천미 방류행사는 수산자원 증강 및 안정적인 어업소득을 확보하고 낚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마량면 방혁씨(남·46) 외 4명의 유공자 표창, 어업인대표로 고승산 김양식협회장의 바다헌장 낭독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원들의 해상 인명구조 시범이 실전처럼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념식 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 주민들의 바다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바다의 날 행사로 남도 대표 미항인 마량항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중요한 유산으로 넘겨주자”며 “해양보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우는 뜻 깊은 행사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최근 3년차를 맞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전국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해양수산부가 235억원을 들여 마량항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어 마량항은 명실상부 남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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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바다의 날 행사 강진 마량에서 개최▲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 강진 마량에서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에 강진군 마량면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된다.매년 5월 31일에 개최되는 바다의 날은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 지난 1996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2017 강진 방문의 해와 연계해 평일인 수요일에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운영하는 만큼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원들의 해상 인명구조 시범훈련이 실전처럼 바다에서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념식 후에는 행정선 바지선상에서 감성돔 12만미를 방류하고 바다정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강진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이번 바다의 날 행사로 남도 대표 미항인 마량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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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의회 소식[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 서을윤의원의 지난 10월12일 5분 자유발언을 본지는 군민과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전문을 보도한다. 5분 자유발언  완 도 군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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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특별기고-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 이진 완도부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해조류(海藻類 )는 바다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우리가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김과 미역, 다시마, 톳, 청각 등을 일컬어 해조류라고 한다. 이러한 해조류 식품은 과거 가난한 섬사람들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었던 서러운 식품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해조류는 최고의 건강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육지의 식량작물은 토양의 중금속 오염과 농약 비료 등 화학약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심하게 오염돼 건강식품으로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는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건강 자연식품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를 하고 있다. 또 해조류는 식량자원으로서 효용성 뿐만 아니라 해조류를 활용해 기능성식품과 의약품, 바이오에너지, 신소재를 생산해 냄으로써 이제 해조류 산업은 미래 블루오션 산업으로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 해조류는 아시아권이 전세계 생산량 1천901만t의 98%인 1천863만t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 기준 99만2천t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중 전남이 81만3천t으로 전체의 82%를 생산하고 있다. 수산물의 고장인 완도는 37만4t의 해조류를 생산, 전국 전체 생산량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완도군은 국내 해조류 최대 생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해조류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세계 해조류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11부터 5월 11일까지 완도항 일원에서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달간 열린다. 해조류박람회장은 주제관과 3개의 부제관 그리고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은 다양하고 풍성한 해조류를 소개하고, 해조류의 가치를 인식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생태환경관'은 살아있는 해조류의 모습을 보여주고, 관람객들이 직접 해조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강식품관'은 해조류를 원료로 다양한 건강식품을 전시하고, 몸에 좋은 해조류식품을 직접 맛볼수 있는 공간이다. '산업자원관'은 해조류를 활용한 의약, 에너지, 신소재 산업이 어디까지 발전해 왔는가를 보여줌과 동시에 미래 해조류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소개한다. '기업관'은 국내외 60여개의 해조류 관련 기업체들이 개발한 해조류 제품을 전시소개하면서 판매장 역할을 하게된다. 박람회 기간동안 국내외 해조류 관련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해조류학술회의를 통해 고부가가치 자원활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진행된다. 또 해양을 끼고 있는 전세계 20여개국 수산도시 시장들이 완도에 모여 수산도시간의 지속발전과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선언문도 채택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동안 '바다식목의 날' 행사도 개최해 바다정화 활동, 바다숲 조성, 어류방류 행사 등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얻는 기대효과도 크다. 1천307억원의 생산유발, 536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2천182명의 고용유발도 기대된다. 경제효과도 크지만 무엇보다 인류의 미래자원인 해조류를 주제로 세계 최초로 박람회 개최는 해조류산업 발전의 촉매역할을 하는 동시에 세계 해조류산업을 우리가 선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완도 청산도는 매년 4월이면 노란유채꽃과 푸른 청보리가 전국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은 섬이다. 내년에는 완도에서 해조류박람회도 관람하면서 청산도 봄의 향기에 취해보는 것이 어떠할까 생각을 해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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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완도파출소 완도항 일원 바다 대청소해경완도파출소 완도항 일원 바다 대청소 건강의 섬 완도, 바다가족이 함께해요 ▲ 해경 쓰레기줍기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소장 경위 오만석)는 28일 완도항 및 부두일원에서 어선연합회와 공동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 완도파출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완도파출소 직원·전경 30여명을 비롯 어선연합회 70여명이 완도수협 공판장 앞에 집결, 순찰정, 순찰차와 어선 10여척의 장비를 동원하여 항내 부유쓰레기 총 500kg을 수거, 해양경찰 바다사랑을 실천, 완도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여 제14회 장보고 축제를 대비 “건강의 섬 완도”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보존하기위해 바다가족이 함께했다. 특히 장보고 축제의 주무대가 되는 제1부두에서 제3부두간의 생활쓰레기 500kg을 수거·처리하는 등 다가오는 장보고 축제에 대비 총력을 기울였다. 완도파출소장 오만석 경위는 민·관이 합동으로 축제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14회 장보고 축제는 더욱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월 바다사랑 대청소 행사를 실시하며, 깨끗한 완도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완도파출소에서는 올해 2번의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해 총 1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바다사랑 실천운동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42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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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청산면청년연합회 고광오 회장 취임제14대 청산면청년연합회 고광오 회장 취임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완도군 청산면청년연합회 이․취임식이 지난 7월18일 청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성희 면장, 이해택 노인회장, 완도군 청년연합회 오길남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회장, 완도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주민과 청년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한 고광오 청년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다가 오늘 이임하신 김광윤 회장님 및 선배 청년회원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청년회원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 동안 청년회 활동을 통해 깨달은 경험을 거울삼아 청년회장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청년회는 청해어린이 선진지견학, 청산면 체육대회, 서편제 축제, 중추절 면민 노래자랑 및 바다정화사업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해 봉사하고 활동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고광오 회장은 고유가로 인한 경제난이 매우 심각한 상태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WTO, FTA 가입 등으로 농, 수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우리 고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여건을 극복하며, 지역을 지키고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마을 별로 청년들이 사라지고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우리 지역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청년들이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소 부족하더라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역은 영화 서편제,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 등으로 섬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서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청산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다시 가고싶은 섬, 매력 넘치는 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누가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청년들의 생각과 역할은 매우 중요한 때라고 봅니다. 그 동안 선배님들이 쌓아온 지역사랑과 열정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하는 청년회장이 될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한다는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어 청산면청년연합회 6대 회장을 역임한 강상홍 특우회장의 경과 보고에 따르면 청산면청년연합회는 지난1998년 1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청산면 청년 연합회를 발족하여 1988년 4월15일 도청리 2구 청년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신철수” 회장을 추대하였으며, 1989년 4월15일 제2대 회장에 “신철수”회장을 재임토록 하였다. 1990년 제3대 회장에는 “고.박경일”회장이 취임하고, 1991년에는 제4대 회장으로 “김재석”회장이, 1992년 제5대 회장은 “김민남”회장이, 1993년 제6대 회장은 “강상홍”회장이 취임하였다. 1994년 제7대 회장은 “이창욱” 회장이 취임하고,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제8대.9대 회장은 “양관열” 회장이 취임하고, 1999년 제10대 회장은 “신철웅” 회장이, 2001년 제11대 회장은 “양광윤” 회장이 취임하고 2003년 제12대 회장은 “이경희”회장이 취임했다. 청산청년연합회 주요사업은 자연보호 운동, 항만준설 사업, 농번기 일손 돕기, 해상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궐기대회, 중추절 면민 노래자랑, 향토 사진사업, 전화번호부 발간사업, 지리 해수욕장 질서유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여름철 피서객 운송기간동안의 안내 서비스, 불우 이웃돕기, 청산면 관광 홍보물 제작, 경로잔치 등 자원봉사를 해왔다. 그리고 청년회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청년회관을 2002년 11월 착공하여 2003년 3월5일 완공하였다. 또한 서편제 축제를 개최하여 향우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지만 이제 신임 고광오 회장을 주축으로 더욱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년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경과보고를 마쳤다.<청산면 김이선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